김보미는 26일 자신의 SNS에 “#임밍아웃”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둘째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어.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해”라고 첫째 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김보미는 “리우에게 많이 배우고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리우에게 위로받기도 하고 늘 용기를 얻고 때로는 기대기도 한단다”며 “리우는 당연히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라고 전했다.
배우 김보미가 둘째 임신 사실을 고백했다. / 사진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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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며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랄게.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보미는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육아 해봐요. 임밍아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무용가 윤전일과 결혼해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그해 12월 3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하 김보미 전문
리우의 존재를 처음 알았을 때 살면서 그렇게 심장이 쿵쾅쿵쾅 뛴 날이 없었어. 그날 이후 매일매일 리우를 하늘이 준 선물이라고 생각해.리우에게 많이 배우고 조금씩 이해해가면서 리우에게 위로받기도 하고 늘 용기를 얻고 때로는 기대기도 한단다(그래도 남편이)
리우는 당연히 엄마가 가장 사랑하는 존재야. 리우야, 리우에게 곧 동생이 생길 거야. 당분간은 또쿵이라고 불러주면 좋겠어. 리우처럼 하늘이 준 선물에 심장이 또 한 번 쿵했단 의미로 정했단다.
또쿵이도 리우처럼 예의 바르고 인성이 곧은 아이로 자랄 수 있도록 리우가 많이 도와줬으면 좋겠고 리우는 지금처럼 의젓하고 현명하게 자라주길 바랄게. 리우와 또쿵이가 세상에 이로운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엄마 아빠도 열심히 힘을 보태볼게.
PS. 세상 모든 엄마라는 이름을 가진 분들께 존경을 표하며·· 다 같이 행복육아 해봐요·· 임밍아웃.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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