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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율희는 자신의 SNS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기능을 통해 누리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율희는 한 팬이 "솔로 기간이 불안하지 않나. 난 지금 솔로 기간이 너무 불안하다. 이러다 내 인연이 안 나타날까 봐 너무 두렵다"라는 글을 남기자 "불안하지는 않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는 "내 주변엔 소중한 친구들이 있고 혼자 있는 시간도 너무 행복하고 잔잔하니 너무 좋다. 그래서 연애의 필요성을 느끼진 못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어 "애기들이랑 함께하는 시간도 필요하고 혼자만의 시간도 필요하고 일도 해야 하고 친구들이랑 보내는 시간도 필요하다 보니 연애보다 더 중요한 것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율희는 2018년 그룹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3남매를 뒀다. 그러나 결혼 5년 만인 지난해 12월 이혼했고, 양육권은 최민환이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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