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사진 I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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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동상이몽2’ 출연 후 180도 달라진 변화를 밝혔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의 제주 ‘네버랜드’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최유라는 등장과 동시에 바쁜 모습을 보였다. 쉴 틈 없는 주문 행렬, 이전과 달리 늘어난 직원 등 카페의 변화는 MC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유라는 “‘동상이몽2’가 방송되고 난 후 손님이 늘었다. 한 번도 이런 적이 없어서 우리는 전혀 예상을 못 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손님이 늘어나면서 재료, 의자, 테이블 부족 등 빈틈이 보였다. 우리가 준비가 안 돼 있었구나 싶어서 그때부터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한 최유라는 “‘동상이몽2’ 촬영 전에는 한 잔을 못 팔 때도 있었다. 들어오기가 좀 그랬다고 한다. 근데 단골도 생기면서 매출이 30배가 나올 때도 있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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