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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음주운전 혐의 인정' BTS 슈가, 조만간 검찰 송치..경찰 "곧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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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슈가/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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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슈가에 대한 수사가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서는 정례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경찰 조사가 이뤄졌고, 곧 사건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 수사 단계에서 마무리는 통상 검찰 송치를 의미한다.

    앞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운전한 혐의로 입건된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는 23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경찰서에 출석,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슈가는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팬 커뮤니티를 통해 "부끄러운 마음으로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다시 드리고자 한다.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팬 여러분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실망과 상처를 드린 점 아주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그간 제가 받은 사랑에 걸맞은 행동으로 보답드려야 한다는 책임감을 잊고 큰 잘못을 저질렀다. 8월 6일 밤 저는 음주 후 전동 스쿠터를 타고 인도로 주행한 잘못을 저질렀다. 또한 지난 7일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인해 많은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 더 깊이 생각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모두 제 잘못"이라며 "저의 경솔함이 저를 아껴주시는 모든 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다시는 잘못된 행동을 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뉘우치며 살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슈가는 "이번 일로 인해 저는 멤버들, 팬분들과 같이 만든 소중한 추억에 커다란 흠을 내고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 멤버들과 팀에 피해를 입히게 되어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로 너무나도 미안하고 괴로운 마음이다. 언제나 저를 믿어준 멤버들이 저로 인해 힘든 시간을 겪게 돼 미안하다. 그리고 저를 지지하고 응원해 주신 팬분들께서 느끼셨을 실망감 또한 너무나도 잘 알고 있다. 부족한 저에게 늘 과분한 사랑을 주셨던 팬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그 어떤 말로도 팬분들이 받으신 상처와 실망을 치유하기 어려움을 알고 있기에, 깊이 후회하고 하루하루 무거운 마음으로 반성하고 있다. 다시 한 번 저로 인해 상처 받으신 팬 여러분께 진심을 다해 사과의 말씀 올린다. 향후 내려질 처분은 물론 비판과 질책을 달게 받겠다. 마지막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많은 분들에게 실망감을 드린 점 다시 한 번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거듭 사과했다.

    슈가는 6일 오후 11시 27분께 용산구 한남동 노상에서 전동 스쿠터를 몰다 넘어진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는다. 당시 슈가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227%로, 면허취소 기준(0.08%)의 약 3배에 달했다.

    한편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 0.2 이상인 경우 최대 5년 이하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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