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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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이 블랙 웨딩드레스를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는 지난 27일 "나만의 웨딩드레스 찾기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예슬은 "다른 숍에서 잘 보지 못하는 유니크하고 개성 있는 드레스 숍에 놀러 왔다"고 인사했다.

한예슬은 "내가 입어놓고 스스로 이쁘다고 하는 건 좀 그런가? 내가 이쁘다는 게 아니라 드레스를 입은 내 모습이 이쁘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예슬 i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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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원숄더에 풀로 내려오는 드레스도 있지만, 내가 입은 드레스는 상의와 하의가 나뉘어 크롭트 스타일이다. 중동의 공주님들이 입는 드레스다. 내가 입은 드레스도 이스라엘에서 공수해 온 거다"라고 설명했다.

한예슬은 2021년 5월 자신의 SNS에 10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2020년 9월부터 연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들은 공개 연애 끝에 5월 7일 혼인 신고했다. 한예슬은 1981년생, 그의 남편 류성재는 1991년생이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