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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팝's현장]"사실무근" '우씨왕후', 전종서 학폭+중국풍 논란 모두 해명..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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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전종서/사진=민선유 기자



    티빙 사극 '우씨왕후'가 여러 의혹을 해명하며 관심과 시청을 당부했다.

    27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는 티빙 오리지널 '우씨왕후'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정세교 감독, 이병학 작가,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이 참석했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배우 전종서가 우씨왕후 역을 맡아 극을 이끌 예정이다. 첫 사극 도전에 나선 그는 '우씨왕후'가 자신에게도 특별한 의미라며 "촬영을 하다 정신을 차려보니 저 빼고 모든 배우 분들이 수십 명이 다 남자 선배들이더라. 저밖에 여자 배우가 없었다. 이게 지금 무슨 상황이지 싶더라"며 "내가 지금 이런 여성을 연기하고 있구나를 체감하게 됐던 순간이 있었다"고 진솔한 마음가짐을 전했다.

    다만 '우씨왕후'는 스틸컷 공개 이후 일각에서 의상 등이 중국풍이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정 감독은 "티저 나가고 많은 얘기가 나왔는데, 이미지로 비교했을 때는 그렇게 얘기가 나올 수 있을 것 같긴 하다"고 했다. 하지만 "'우씨왕후' 작업은 자문위원 교수님이 계셨다"며 "이미지들은 추후 자료가 나갈 것이다. 상투, 의상은 고구려 시대 벽화 등 자료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우씨왕후가 197년 2세기였는데 그때 기록이 많이 있진 않다. 작가님과 제가 작업했을 때 첫 번째로는 삼국사기를 지켜야 한다는 거였고, 또 현존한 자료 중에 광개토대왕비가 최고 역사적인 자료를 갖고 있어 참고했다"며 "작가님과 저, 스태프들도 공부도 많이 했다"고 일부에서 우려하는 점은 없을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 작가도 "저희가 작품을 만들며 가장 고민했던 것 중 하나가 고구려라는 나라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것이었다"면서 "전쟁신 제작비가 많이 드니까 축소나 삭제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이야기도 나왔다. 하지만 감독님과 제가 비록 왕자들의 내전을 다루고 있지만, 고구려라는 나라의 주적과 정체성을 짚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마음을 맞췄다. 동북공정 등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그런가 하면 주연 전종서는 앞서 학폭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우씨왕후'를 내놓게 됐다. 진위가 아직 가려지지 않았지만 전종서는 관련 질문을 회피하지 않고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다시 못박았다.

    전종서는 "사실이라면 제가 이렇게 작품을 내세워 당당하게 이 자리에 나올 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 일에 휘말리게 되어 유감이고, 그로 인해 상처 받으셨을 분들에 대해 앞으로 좋은 활동으로 회복시킬 수 있도록 저도 전념하겠다"며 "이 부분을 잘 정리하도록 회사와 제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우씨왕후'는 오는 29일 파트1이 공개되고 파트2는 9월 12일 공개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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