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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찢청·SNS' 금지했던 홍명보...Z세대 이끌 리더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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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여곡절 속에 첫 소집 명단을 발표한 홍명보호가 다음 주 월요일(2일)부터 본격적인 담금질에 들어갑니다.

과거 엄격한 규율로 선수들 기강을 잡았던 홍명보 감독이 비교적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Z세대 선수들을 어떻게 이끌고 갈지 관심입니다.

김영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깔끔한 슈트에 구두, 마무리로 넥타이까지 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어색한 발걸음을 옮깁니다.

11년 전 지휘봉을 잡았던 홍명보 감독 불호령에 180도 달라진 소집 풍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