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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동거→데이트…가정폭력 해명 후 '쿨한 사이'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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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을 발표한 가운데, 동거·데이트 등의 근황을 밝혔다.

28일 함소원은 자신의 계정에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이라며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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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라탕에 함께 간 진화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두 사람은 2022년 이혼을 한 상태라며 뒤늦은 고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어 더욱 놀라움을 안긴다.

지난 6일, 진화는 "함소원이 때림"이란 글과 피를 흘리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논란이 일었다. 가정폭력, 불화 등 다양한 추측이 오갔고, 진화는 "제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 함소원은 나쁜 사람이 아니니 오해하지 말라"라며 사태를 수습했다.

하지만 사그라들지 않는 논란에 함소원이 결국 라이브 방송을 통해 이혼 사실을 전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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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이혼에 대해 "나는 99% 혜정(딸)이를 위한 결정을 내렸다. 나도 성격이 급하고 진화 씨도 사랑을 확인 해야 하는 성격이라 싸움이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함소원은 "혜정이가 원한다면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순 없다"며 서류상 이혼 관계이지만 여전히 한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했다.

또한 함소원은 "진화 씨가 새로운 회사를 만들어서 그때 인테리어 같은 걸 정리하던 때였다. 무거운 그림을 진화 씨가 올려놓고 있길래 도와주고 있었다. 그게 진화 씨 얼굴로 떨어진 것"이라며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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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동거 뿐 아니라 사업 현장까지 함께 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함소원은 "새롭게 시작한 회사. 일 정말 열심히 하시네"라며 진화와 나란히 사진을 찍어 눈길을 끌었다.

이혼 후에도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쿨한 관계'임을 보여주고 있는 함소원과 진화의 추후 행보에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의 중국인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뒀다. 이들은 2022년 이혼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TV조선 '아내의 맛' 출연하면서 일상을 공개했왔으나 2021년 조작 논란이 불거지자 이를 인정하며 자숙의 시간을 갖고 한국 방송활동을 멈춘 상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함소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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