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유수연 기자] 이혼 소식을 전한 방송인 함소원과 진화가 알콩달콩한 일상을 전하고 있다.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 마라탕 집을 방문한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또한 라이브 방송에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까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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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 차와 국경을 뛰어 넘고 '한중 국제 부부'로 화제를 모았지만, 각종 셀프 논란과 구설수에 시달리기도 했다.
이후 SNS를 통해 남편 진화와 딸과 함께하는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며 소통을 이어오던 중, 지난 16일 함소원은 이날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저희가 사실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3월에도 이를 공개한 적 있다던 그는 하나 뿐인 딸로 인해 이혼 후 2년 동안 완전한 결별은 하지 못한 상황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아직 남편과 완전히 헤어졌다고 이야기할 수는 없을 것"이라며 진화와 실제로도 함께 지내고 있음을 강조했다.
/yusuou@osen.co.kr
[사진] OSEN DB /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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