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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약속의 8회' 윤동희 역전타…롯데, 한화 꺾고 가을야구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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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7위와 8위가 맞붙은 부산에서 팽팽한 투수전이 펼쳐졌습니다. 가을야구의 마지막 희망을 이어가는 롯데와 한화가 치열한 승부를 벌였는데요. 먼저 웃은 건 롯데였습니다.

'오늘의 야구'에서 전해드립니다.

[기자]

'안경 에이스' 박세웅도

"스윙, 떨어뜨립니다! 두 타자 연속 삼진!"

'대전 왕자' 문동주도

"스윙! 떨어뜨렸고, 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