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함소원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 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이라며 "내일 여기서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함소원은 진화와 함께 마라탕을 파는 한 식당을 찾은 모습. 영상에서는 진화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지난 16일 SNS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돌연 이혼을 알렸다. 두 사람은 2년 전 이미 이혼해 법적으로는 남남이라는 것이다.
함소원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이혼하겠다. 이혼해달라"라고 선언했다가 6시간 만에 "정신이 없었다"라고 자신의 이혼 발표를 뒤집었던 전력이 있다.
이에 대해 함소원은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 2023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을 공개했으니까 헤어져야 하나 생각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며 "한 번 더 노력을 해볼까 해서 급작스럽게 라이브 방송을 열어서 노력을 해보자고 하는 상황이 됐었다"라고 주장했다.
함소원은 딸 때문에 완전한 남남이 될 수는 없다고 재결합에 대한 알쏭달쏭한 여지도 남겨뒀다.
그는 "딸이 저희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도 진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딸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이혼을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딸이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도 언급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급기야 28일에는 마라탕을 먹으며 여전히 다정한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거듭되는 '이혼 플레이'에 이목이 집중된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이혼을 소재로 '자작극'을 펼치는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방송에 SNS까지 계속되는 이들의 불화 전시와 이혼 선언이 피로하다는 지적도 쏟아지고 있다.
두 사람의 폭주는 멈출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최근 가정폭력 피해까지 전시했다가 셀프 해명하는가 하면, 이미 법적으로는 정리된 사이라면서도 "완전히 헤어지지는 않았다"고 퇴로를 열어두는 등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