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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창고에 숨어있던 여자=상간녀"…상상초월 이혼 사유 (돌싱글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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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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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돌싱글즈6'에서 돌싱들의 상상초월 이혼 사유가 공개된다.

돌싱들의 연애를 '대세'로 끌어올리며 매 시즌마다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온 '돌싱글즈'가 9월 12일 시즌6 첫 회를 선보인다.

그간 '돌싱글즈'는 매 시즌마다 '현실 커플’을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재혼 매칭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번 시즌6는 강원도의 '돌싱 하우스'를 배경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은 물론 '재혼'을 향한 간절한 의지가 있는 돌싱들이 모여 박진감 넘치는 로맨스 전쟁을 펼친다.

'돌싱글즈6'는 지난 8월 전파를 탄 '돌싱글즈 외전-지금 우리는' 마지막 방송 당시 깜짝 공개했던 1차 티저에 이어, 시즌6에 참가하는 돌싱들의 얼굴이 오픈된 2차 티저를 업로드하며 기대감에 불을 붙였다.

해당 티저에서 돌싱들은 "창고에서 여자가 숨어 있는 거다", "결혼식 하루 전날이었다" 등, 상상초월 이혼 사유 공개를 예고해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들은 "한 번 실패했으니까 또 실패하고 싶지 않아”, “내 인생의 마지막 기회니까 미친 사랑 한 번 해보겠다”라는 절박한 마음가짐을 보이며 '돌싱 하우스'에 입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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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돌싱들은 "호감이 생기잖아? 그때부턴 그 사람밖에 안 보여", "서로 확실하게 전속력으로 전진"이라며, 머뭇거림 없는 '초스피드' 직진 로맨스를 예고한다. 데이트 도중 서로의 손을 망설임 없이 잡는가 하면, 어깨를 끌어안거나 포옹을 하는 등 농도 짙은 '과속 스킨십' 현장이 이어져 또 한 번의 '도파민 맛집' 탄생을 알린다.

저녁 길거리 데이트 도중 “넌 지금 나랑 있으면 떨려?”라는 돌싱녀의 질문에 돌싱남은 "난 대화를 하는 이 순간에도 떨려"라고 솔직히 고백해 보는 이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돌싱글즈5' 종영 후 두 달 만에 찾아오는 '돌싱글즈6'에서는 이혼 후 누구보다 사랑에 목마른 돌싱들이 여름 바캉스의 성지인 강원도로 모여 더욱 시원하고 화끈한 연애 대전에 돌입한다”며 "그 어떤 시즌보다도 돌싱들의 적극성이 돋보인 불도저 로맨스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오리지널 돌싱 연애 예능 '돌싱글즈6'는 9월 12일 오후10시 20분 MBN에서 첫 방송한다.

사진=MBN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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