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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방탄소년단 진·지예은, 기안84와 만난다…‘대환장 기안장’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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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방탄소년단 진(왼쪽)과 지예은이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 함께 한다./빅히트 뮤직, 씨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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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최지호 인턴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의 진과 배우 지예은이 넷플릭스 '대환장 기안장'에 함께 한다.

28일 넷플릭스는 '대환장 기안장'에 진과 지예은이 직원으로 채용돼 주인장 기안84와 예측불허한 삼남매 케미를 펼칠 예정임을 알렸다.

'대환장 기안장'은 기안84가 울릉도에서 청춘을 위해 기상천외한 민박을 차리고 운영하는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다. '나 혼자 산다'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등에서 활약하며 날것의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기안84와 넷플릭스의 만남이 기대를 모은다.

주인장 기안84만의 방식대로 운영되는 민박집에 방탄소년단의 맏형이자 남다른 예능감으로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진과 MZ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며 대세로 떠오른 지예은이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은 '효리네 민박' 제작진이 선보이는 새로운 민박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내년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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