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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자신 주인공 영화 관람에 민망 "폰 게임이나 할까..부끄러워"(임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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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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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임영웅이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을 보면서 민망해했다.

가수 임영웅은 28일 '액션첩보로 시작해서 로맨틱으로 끝나는 영상 (부끄) | 임영웅 더 스타디움 시사회 비하인드'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언론배급시사회 현장이 담겼다.

임영웅은 무대인사를 앞두고 "컨닝하면서 할까"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상암 콘서트를 만드는 제작 과정들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이어 "항상 늘 그랬지만 이번에는 더욱 좀 더 디테일하게 공연 뒷이야기들을 담았다"며 "제작진 여러분들께서 얼마나 노력을 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이 공연을 만들어주셨는지, 그리고 지난 공연들보다 훨씬 더 스케일이 크다 보니까 그 스케일감을 이 영화를 통해서 많이 느끼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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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임영웅 역시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완성본을 처음 관람했다.

임영웅은 "난 나를 보기가 민망해서 뒤에서 폰 게임이나 할까 하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지인들과 영화를 보던 임영웅은 "부끄러워"라고 소리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10만 영웅시대와 함께 상암벌을 정복한 임영웅의 2024년 5월 서울월드컵경기장 공연 실황과 비하인드를 담은 스타디움 입성기로, ‘2024 임영웅 콘서트 'IM HERO - THE STADIUM'’의 실황이 담겼다. 오늘(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단독으로 만날 수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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