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가 음주운전으로 연일 논란의 중심인 가운데, 삼성전자 앰배서더 계약 중단 위기를 맞았다.
28일 코리아헤럴드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 내부 관계자의 말을 빌려 "팬덤과 상관없이 사회적 논란을 일으킨 인물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내세우는 것은 리스크가 크기 때문에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삼성전자는 방탄소년단 전체와 계약을 맺은 상태다. 슈가는 삼성전자 앰배서더로, 평소에도 삼성전자의 휴대전화를 홍보하는 등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또 삼성전자가 선물한 사원증을 자랑하는 등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그러나 슈가가 최근 음주운전 논란에 휩싸이게 되면서 삼성전자도 앰배서더 계약에 관해 고민하며 상황을 일단 지켜보는 듯하다.
앞서 지난달 6일, 슈가는 서울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후 전동스쿠터를 운전하다가 넘어졌고, 근처를 순찰하던 경찰 기동대원들에게 발견됐다. 당시 슈가는 만취 상태였다.
슈가와 소속사 하이브 측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동스쿠터'가 아닌 '전동킥보드'를 언급하며 사과했다가 전동스쿠터임이 밝혀져 사안을 축소시키려 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이후 소속사가 사안 축소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슈가가 거듭 사과했지만 여론은 좀처럼 좋아지지 않았다.
슈가는 최근 경찰 소환조사를 받고 포토라인에 서기도 했다. 당시 슈가는 "정말 죄송하다. 잘못된 행동으로 상처와 실망을 안겨드려서 너무나도 크게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슈가의 음주운전 논란에 팬덤도 분열됐다. 슈가의 탈퇴를 바라는 팬들과 탈퇴를 원치 않는 팬들로 나뉘어 과열됐다.
슈가는 이르면 이번 주에 검찰에 넘겨질 계획이다. 슈가가 음주운전으로 연일 논란인 가운데, 삼성전자 앰배서더 계약과 관련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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