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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스킨십 루머 구제역 고소' 나나, 남성 사진 작가 꼭 끌어안고 "햄 볶았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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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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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나나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자신의 사진 작업을 함께한 사진 작가 옆에 찰싹 달라붙어 "햄볶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나나는 29일 사진을 몇 장 올렸는데, 사진 속 나나는 한 남성 사진 작가를 끌어안고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사진에서 역시 스태프들과 함께 나란히 서서 포즈를 취했다. 이 사진에 나나는 "재밌었고 즐거웠고 햄을 엄청 볶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다만, 이 사진 속 남성은 작업을 함께 하게 된 사진 작가로 개인적 친분이 깊은 관계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해당 사진 작가는 자신의 SNS에 나나와 함께 작업하게 된 것에 감격하며 "드디어 나나 님"이라고 적기도 했다.

나나는 해당 작가와 함께 작업한 작업물을 공개하며 아래 참여 스태프들의 이름을 해시태그로 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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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사진=텐아시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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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나나는 사이버 레커로 알려진 유튜버 구제역에 대해 명예훼손 고소를 알렸다. 그는 자신의 SNS에 "고소장제출했구요 선처없이 강경대응할겁니다. 그로인한 악플러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자극적인 이슈거리로 저를 선택하 셨다면 아주 잘못된 선택이라는거 직접보여드리겠습니다. 구제역? 누군데 저를아십니까? 잘못건드렸습니다"라는 입장문을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대화록에서 구제역은 가로세로연구소(이하 가세연) 김세의 대표와의 통화를 통해 나나가 한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와 진한 스킨십을 했으며 나나와 친구들이 마약을 권유한다고 언급해 파장이 일었다.

구제역은 먹방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해 수천만원을 뜯어낸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나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대중과 만난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동안 연재된 소설처럼 멸망해 버린 현실에서 유일하게 결말을 알고 있는 김독자(안효섭)가 소설 속 주인공 유준혁(이민호)과 함께 세상을 구하기 위한 대장정을 그린 작품이다. 나나는 원작에는 없는 새로운 캐릭터 정희원 역을 맡아 연기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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