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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0.21초 차 4위…아쉽게 메달 놓친 '리우 영웅' 조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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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장애인 수영의 간판 스타 조기성 선수가 패럴림픽 접영 50m에서 4위를 기록해 아쉽게 메달을 놓쳤습니다. 3위와의 격차는 단 0.21초였습니다.

파리 현지에서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각국의 팬들로 가득 찬 경기장에 조기성은 리우 패럴림픽 3관왕 다운 여유를 과시하며 춤을 추듯 입장했습니다.

물속에서 경기를 시작한 조기성은 시작 신호와 함께 경기 초반부터 치고 나가며 역영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