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여자 사격 간판 이윤리가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 사격 R2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뒤 활짝 웃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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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파리 패럴림픽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입사(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한국 대표팀 이윤리가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윤리는 앞선 23발 모두 10.0점 이상을 쏘며 선두권을 차지하다가 마지막 24발째에 6.8점을 쐈습니다.
당시 이윤리의 오른쪽 무릎에 강직(몸이 뻣뻣해지는 증상)이 오면서 흔들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아쉽게 2위로 경기를 마무리했지만 이윤리는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기는 큰 기쁨을 선사했습니다.
이윤리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선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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