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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박동원 4타점' LG, 연패 탈출...롯데 정현수, 무실점 데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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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4타점을 쓸어담은 박동원을 앞세워 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LG는 수원에서 kt를 11대 7로 꺾어 시즌 맞대결 전적을 9승 7패로 마무리하고, 2위 삼성과의 승차도 3.5경기로 좁혔습니다.

LG는 6회 초 집중타로 여섯 점을 뽑으며 승기를 잡았고, 9회 초 무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적시타 등으로 3점을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전날 4시간 22분 우중 혈투를 치르고 자정이 넘어 상경한 롯데는 키움을 꺾고 '가을 야구'를 향한 희망을 이어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