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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2위 상대 '19승 3패'‥'호랑이 꼬리는 못 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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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올 시즌 프로야구 선두 자리를 굳게 지키고 있는 기아는 2위 팀만 만나면 유독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번에도 2위 삼성에 이틀 연속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명노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호랑이 꼬리잡기에 도전한 사자 군단은 8월에만 홈런 7개를 몰아친 박병호의 2회 선제 투런포로 기선 제압에 나섰습니다.

유격수 이재현의 부상으로 투입된 양도근은 데뷔 첫 타석 3루타로 추가점을 뽑았고 3회엔 또다시 박병호가 연타석 투런포로 KBO 데뷔전을 가진 KIA 선발 스타우트에게 매운맛을 보여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