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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피원하모니 "다양한 모습·노래,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어요" [대기실 습격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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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피원하모니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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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를 빛낸 피원하모니가 글로벌한 스케일의 목표를 밝혔다.

피원하모니(P1Harmony 기호, 테오, 지웅, 인탁, 소울, 종섭)은 지난 22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2024 K WORLD DREAM AWARDS)에서 '헬로라이브 글로벌스타상'을 수상했다.

데뷔 5년 차에 접어든 피원하모니는 지난 2월 발매한 정규 1집 '때깔'로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39위로 진입∙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하며 자체 최고 성적을 기록했다. 국내 음악방송 KBS2 '뮤직뱅크'에서도 데뷔 후 첫 국내 음악방송 1위까지 거머쥐었다. 또한 월드투어를 연이어 성공시키며 '공연형 아티스트'란 수식어를 얻으며 활약 중이다.

Q. 팬들을 만나는 소감

종섭 : 사실 저희가 해외로 투어를 다니는 일이 많다 보니까 국내 팬 여러분들을 만나 뵐 기회가 그렇게 많지 않아요. 국내 행사로 또 만나 뵐 수 있어서 너무 반갑기도 하고 오늘 '때깔' 무대 잘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어요!

Q. 오늘의 의상 포인트

인탁 : 오늘 멤버들 각각 모습 보시면 수트로 맞춰 입었는데 각각 멤버마다 단추들이나 스터드 같은 종류들의 반짝반짝거리는 액세서리들로 포인트를 많이 줬습니다. 아마 무대에 반짝반짝거리는 피원하모니의 모습을 즐겨보실 수 있을 거라 기대해 주시면 좋겠어요.

Q. 보통 대기실에서 뭘 하면서 시간을 보내나요?

기호 : 요즘 이제 챌린지가 워낙 유행이어서 다른 아티스트분들이랑 같이 협업해서 챌린지를 찍는 게 요즘에 많아요. 그래서 대기실에서 다른 팀들 안무나 노래를 좀 숙지해서 챌린지를 준비하는 경우도 많이 있어요. 무대도 해야 되니까 몸도 풀고 노래 부를 준비를 좀 주로 많이 하는 것 같아요.

Q. 앞으로 꼭 이루고 싶은 목표

기호 : 저희는 본업이 무대와 음악을 만드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저희가 사실 올해 초에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게 돼 당분간 또 정규 앨범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 앨범을 통해서 단독 무대들도 많이 섰으면 좋겠고, 저희 피스(팬덤명) 여러분들에게 다양한 노래, 다양한 모습들 많이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저의 목표이긴 하지만 정말 큰 무대에서 공연을 하고 싶어요. 코첼라나 고척 같은 곳에서 다양한 모습을 피스 여러분에게 보여드리고 싶은 목표가 있어요.

소울 : 사실 저는 일본 사람이라서 도쿄돔이 저에게는 되게 제일 큰 무대에요. '뮤직뱅크'로 일본의 큰 공연장을 가본 적이 있긴 했는데, 아직 단독으로 해본 적이 없어서 또 한 번 큰 공연장에서 무대를 해보고 싶어요.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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