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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홍명보호' 첫 훈련..."10년 만의 소집, 설레고 두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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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다시 축구대표팀을 이끌게 된 홍명보 감독이 첫 소집 훈련을 지휘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이재성을 포함한 일부 해외파와 18살 고교생 양민혁 등 K리거까지 모두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월드컵 3차 예선에 대비한 소집 훈련을 소화했습니다.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고 언급한 홍 감독은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에 나갈 때와 2002년 월드컵 때 마음은 180도 이상 달랐다면서 10년 전 실패 이후 성장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