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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에 깜짝 프러포즈 "나도 이 결혼식 필요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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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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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가 신민아에게 가짜 프러포즈를 했다.

2일 방송된 tvN 새 월화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 3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손해영(신민아)에게 프러포즈를 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해영은 프러포즈를 해달라고 부탁했고, 김지욱은 단칼에 거절했다. 이후 김지욱은 편의점에서 프러포즈를 준비했고, 손해영이 좋아하는 팡팡젤리 겨자맛으로 진열대를 가득 채워뒀다.

김지욱은 "마음에 들어요?"라며 물었고, 손해영은 "너무 귀여워"라며 기뻐했다. 김지욱은 "귀여울 계획은 아니었는데"라며 의아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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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영은 "이거 다 어디서 났어? 단종됐다며"라며 깜짝 놀랐고, 김지욱은 "젤리 회사랑 다른 매장에 전화해서 창고에 남은 거 있는지 알아보고 다 사 왔어요. 손님이 제일 좋아하는 거니까. 좋아하는 얼굴 보고 싶으니까"라며 고백했다.

김지욱은 "그럼 대답은? 예스라고 하면 이 세계에 마지막으로 남은 팡팡 젤리하고 덤으로 나까지 가질 수 있어요. 결제하시겠습니까? 손님"이라며 말했고, 손해영은 환한 미소를 지었다.

특히 손해영은 "비용 청구해"라며 당부했고, 김지욱은 "됐어요. 나도 이 결혼식 필요해져서 하는 거니까"라며 털어놨다.

손해영은 "필요해져? 왜? 치사하게 비밀이야? 난 비밀 하나도 없구먼"이라며 서운해했고, 김지욱은 "아는 사람이 캐나다에 사는데 오라고 해요. 아무리 거절을 해도 계속. 그래서 나도 결혼하고 가족이 생긴다고 하면 더는 연락 안 하겠지 싶어서요"라며 고백했다.

손해영은 "좋아했어? 캐나다에 있는 사람"이라며 궁금해했고, 김지욱은 "기억 안 나요. 너무 옛날이라"라며 못박았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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