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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설렘·두려움·긴장...홍명보호, 10년 만에 다시 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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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홍명보호가 우여곡절 끝에 출항했습니다.

10년 만에 돌아온 홍명보 감독은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앞세워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에 도전합니다.

홍명보호 첫 훈련장에, 조은지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10년 만에 다시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은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한다고 입을 뗐습니다.

지난 2월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된 이후 무려 7개월 만의 정식 사령탑 체제, 그것도 11회 연속 월드컵을 두드리는 첫 소집에 홍 감독은 자못 비장한 표정을 지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