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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마약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3일) 1심 선고..이번에도 구속 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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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배우 유아인/사진=민선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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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마약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에 대한 1심 선고 결과가 나온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부장판사 지귀연)는 3일 오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유아인과 그의 지인인 미술작가 최모 씨에 대한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앞서 유아인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 사이 프로포폴 등을 181회 상습 투약하고, 2021년 5월부터 2022년 8월까지 44회에 걸쳐 다른 사람 명의로 수면제를 불법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6월 경찰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은 뒤 유아인이 지인에게 증거인멸을 지시하거나 미국 현지에서 일행에게 대마 흡연을 강요한 정황을 추가로 포착했다.

    검찰은 7월 24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유아인에게 징역 4년, 벌금 200만원, 추징금 150여만원을 구형했다.

    유아인 측 변호인은 마약 투약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우울증, 불안장애, 불면증 등에 대한 치료 목적이었다고 주장했다. 지인에게 대마 흡연을 권유하고 증거인멸을 교사한 혐의는 부인했다.

    유아인은 최후진술을 통해 "사건과 관련된 내 잘못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사죄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 내 잘못으로 인해 상처받고 피해입은 가족분들, 동료분들,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건을 겪으면서 내 인생 전체를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불미스럽지만 이 사건을 통해 더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굳게 다짐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앞으로 훨씬 더 건강한 모습으로 날 아껴주신 많은 분들에게 보답하고 사회에 더욱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사람으로 살아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기소 전 두 차례나 구속을 피했던 유아인이 법정에서도 구속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한편 검찰은 유아인과 함께 기소된 최 씨에게도 징역 4년을 구형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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