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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뉴이스트 출신 렌, 26일 사회복무요원 대체 복무 시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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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가수 겸 배우 렌(REN, 최민기)이 오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한다.

렌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렌이 9월 26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다"라고 밝혔다.

조이뉴스24

배우 렌(최민기)이 3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홀에서 진행된 '2023 KBS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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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은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하며, 추후 군사 훈련을 받을 예정이다.

그룹 뉴이스트 출신인 렌은 지난해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앨범 'Ren'dezvous(랑데부)'를 발표했다. 이후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로 성공적으로 국내 드라마에 데뷔했으며, 뮤지컬 '삼총사'와 '겨울나그네'에도 출연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아래는 빅플래닛메이드엔터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렌의 군 입대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오는 2024년 9월 26일 렌은 사회복무요원으로 입대하여 병역의 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선복무 제도에 따라 훈련소에 입소하지 않고 바로 근무를 시작하며, 별도의 공식 절차 또한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오니 기적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렌이 대체 복무를 원활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렌에게 기적들의 따뜻한 응원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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