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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가라테연맹, 골드프로젝트 위해 신인선수 발굴 사업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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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가라테연맹(회장 강민주)은 국내 저변이 열악한 가라테 종목의 발전과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가라테 신인선수 발굴 프로젝트 사업을 ㈜무토(대표이사 이승환), 무카스플레이온(대표이사 한혜진)과 함께 시작한다.

동시에 가라테연맹은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참가 대상은 만 18세(2006년생)부터 만 25세(1999년생)인 남,여 중 경찰청무도가산점단체 기준 1단 이상 유단자일 경우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네이버 폼을 통한 1차 서류전형 접수를 9.2부터 30일까지 29일간 참가자접수(https://form.naver.com/response/s4myUa-mRf-pfss5SDzAAw) 받는다. 참가자 접수 이후, 2차 대면인터뷰, 3차 체력평가를 통한 최종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매일경제

사진=대한가라테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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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선발된 대상자들은 국제경기규정에 대한 이론 교육부터, 가라테 가타, 구미테 실기 교육, 체력강화 훈련 등 다양한 이론, 실기 교육을 지원하여 전문선수로서의 발굴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한다.

더불어 연맹은 “㈜무토, 무카스의 협력으로 가라테의 인지도를 넓히고, 사업 참가 대상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통한 신인선수로서의 역량강화에도 최선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가라테연맹 강민주 회장은 “가라테의 전문선수의 층이 지속적으로 두텁지 못함에 따라 국내의 전반적인 경기력 저하 등 여러 가지 문제점 들을 신인선수 발굴 프로젝트 사업으로 가라테의 전문선수층을 두텁게 하고 경기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라며 “본 사업에 참가한 대상자들이 미래의 국가대표 도전을 통한 아시안게임 등 국제종합경기대회의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을 획득 하는 등 우리나라의 가라테 저변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또한 가라테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와 우수선수 발굴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본 프로젝트가 안정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원익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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