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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노♥' 김보미, 온가족 경사…결혼 4년 만에 임신한 둘째는 "공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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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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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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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미가 뱃속 둘째가 딸이라고 밝혔다.

김보미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쿵이 성별 공개할게요"라며 "또쿵이는 공주입니다. 댓글 너무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다들 배 모양만 보고 딸인 거를 많이 아시더라구요. 이쁜 공주님으로 잘 키울게요!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라고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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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보미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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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게시한 영상에는 젠더리빌 파티를 하고 있는 김보미, 윤전일 가족의 모습이 담겨있다. 첫째 아들이 풍선을 터트리자 핑크색 꽃가루가 쏟아져나온다. 김보미는 기뻐하며 제자리에서 한 바퀴 돈다. 영상에는 "또쿵이 성별은? Boy & Girl. 딸!입니다. 우리 또쿵이 이쁘게 잘 키울게요"라는 문구가 나온다. 단란한 가족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배우 문지인은 "보미야 딸 하나 아들 하나 이게 뭔일이야 너무 축하해~!"라고 축하의 댓글을 남겼다.

발레를 전공한 배우 김보미는 2020년 6월 발레리노 윤전일과 결혼했다. 그해 12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현재 발레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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