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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IN VIEW] 이게 한국 대표팀이라고? '토트넘-뮌헨-PSG' 초호화 멤버 등장→페예노르트도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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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가동민 기자(고양)] 한국 대표팀에는 유럽 최고로 꼽히는 팀들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FIFA 랭킹 23위)은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미국-캐나다-멕시코)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1차전에서 팔레스타인(FIFA 랭킹 96위)과 격돌한다. 이후 대표팀은 10일 오후 11시에 오만(FIFA 랭킹 76위)을 상대할 예정이다.

앞서 대표팀은 2일 오후 5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공식적인 첫 훈련에 돌입했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 등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경기로 인해 2일 훈련에는 함께하지 못했다. K리그, 유럽, 중동, 일본 등에서 활약 중인 19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3일에도 대표팀 훈련은 오후 5시에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유럽파 선수들의 합류가 늦어지면서 오후 7시로 연기했다. 훈련 이후 선수단 미팅도 계획에 있었지만 훈련 시간과 입국 선수들 피로도 등을 감안해 4일로 일정을 미뤘다. 훈련은 약 20분 정도 공개됐다.

홍명보호의 첫 훈련 분위기는 생각보다 차분했다. 양민혁, 황문기, 최우진, 이한범 등 새로운 얼굴들도 있었기 때문에 선수들은 적응하는 시간이 필요했다. 이번 훈련은 완전체로 진행됐다. 직전에 경기를 치른 김민재, 손흥민, 이강인, 설영우 등도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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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선수들은 훈련 전에 몸에 열을 올렸다. 토트넘 훗스퍼, 바이에른 뮌헨, 파리 생제르맹에서 뛰는 선수들이 함께 몸을 푸는 진귀한 장면이 연출됐다. 귀국한지 얼마 되지 않은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설영우, 이한범은 회복 훈련에 들어갔다. 스트레칭 후 손흥민, 이강인, 김민재, 황인범, 설영우는 사이클을 탔다. 이한범은 스트레칭을 마치고 전술 훈련에 합류했다.

현재 한국 대표팀은 어느 때보다 좋은 선수들이 즐비하고 있다. 토트넘, 뮌헨, 파리 생제르맹 외에도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선수들이 많다.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재성(마인츠), 설영우(츠르베나 즈베즈다), 이한범(미트윌란), 엄지성(스완지 시티) 등도 각 소속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한편, 황인범도 최근 명문팀에 입성했다. 황인범은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서 자신의 실력을 증명했고 이번 시즌도 즈베즈다의 핵심이었다. 이적 시장 마감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화에서 아약스, 페예노르트와 연결됐다. 결국 황인범은 페예노르트의 유니폼을 입게 됐다. 페예노르트는 네덜란드에서 손에 꼽히는 팀이다. 페예노르트는 에레디비시 16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3위다. 1969-70시즌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정상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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