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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이범천 리스크 ‘끝사랑’ 5일 방송 결방…하이라이트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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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이범천 리스크로 직격타를 맞은 ‘끝사랑’. 사진 ㅣ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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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예능 프로그램 ‘끝사랑’이 5일 결방한다.

사기 의혹에 휩싸인 이범천 분량을 통편집해 방송했던 지난 주와 달리, 이번 주는 하이라이트 방송을 대체 편성한다.

JTBC는 결방 이유에 대해 “저희 방송사에서 중계하는 것은 아니지만 이날 타 방송사에서 축구 경기(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최종 예선 대한민국 대 팔레스타인 경기 등)가 있다 보니 휴방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달 29일 방송에서 메기남녀가 새롭게 등장하고 러브라인에 변화가 예고되는 등 새 판을 짜는 분위기였지만, ‘이범천 직격타’를 맞은 방송은 사실상 갈 길을 잃은 모양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범천 사생활을 폭로하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누리꾼 A씨는 이씨가 한국에서 8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하고 미국에서 미혼 행세를 한 뒤 사기 결혼을 했다고 주장했다.

JTBC는 이범천 사기 결혼 의혹이 터진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아직도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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