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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영, 엄마 됐다…8월 득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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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

더팩트

배우 이유영이 출산했다. /더팩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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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최수빈 기자] 배우 이유영이 딸을 품에 안았다.

소속사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4일 <더팩트>에 "이유영이 8월 득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유영이 지난 5월 비연예인 남성과 혼인신고를 마친 뒤 정식 부부가 됐다는 소식이 <더팩트> 단독 보도 [단독] 배우 이유영, 5월 혼인신고·9월 출산 '겹경사'를 통해 알려졌다. 두 사람은 2022년 지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년여간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쌓아오다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유영은 9월 출산을 앞두고 있었으나 그보다 조금 더 일찍 아기를 만났다.

이유영은 2012년 단편영화 '꽃은 시드는 게 아니라…'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영화 '봄'에 민경 역으로 출연한 이유영은 이 작품을 통해 밀라노 국제 영화제 여우주연상, 부일영화상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그놈이다' '나를 기억해',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모두의 거짓말' 등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지난 7월 종영한 KBS2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소녀 가장 김홍도 역을 맡아 섬세한 연기력을 보여줬다.

subin7134@tf.co.kr
[연예부 | ssen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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