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굿파트너'를 집필한 최유나 변호사와 장나라가 출연했다.
이날 장나라는 "(드라마를) 찍으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결혼 왜 하지? 이럴 거면 결혼하지 말아야지' 그런 생각들. 그래도 다행히 나는 너무 잘 살고 있다"고 밝혔다.
유퀴즈 [사진=tv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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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초반에 '캠핑장 불륜 사건'이 반응이 컸다. 양육권 합의 도중에 '20억은 다르실텐데요?'라는 대사가 있었다. 어릴 때의 나라면 '자식이랑 20억을 바꿔?'라고 생각할텐데, 변호사님이 현실적으로 문제를 푸셨다. 이혼 후 아이들의 삶에 어떤 선택이 더 윤택할지. 나도 고민을 하게 되더라"고 비하인드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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