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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황재균, 시즌중 새벽까지 술자리 목격담…‘♥지연’ 측근 증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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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야구선수 황재균이 새벽까지 술자리에 있었다는 목격담이 제기되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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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여러 매체에서는 황재균과 지연 부부의 팬이라고 밝힌 A씨의 제보가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결혼한 유부남이 아침 6시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있는 모습이 좋게 보이지 않았다”라며 황재균이 현재 중요한 정규 리그 중이며 가을 야구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새벽까지 술자리에 함께 있었다는 SNS 영상을 첨부해 메일을 보냈다.

이에 더해 5일 지연의 측근 B씨가 “사진을 본인이 접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라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는 것이 추가로 보도되었다. 황재균이 소속된 KT위즈 측은 술자리 자체는 휴식인 날에 진행되었으나 자세한 상황에 대해서는 선수의 사생활이라는 정도의 입장만을 밝혔다. 지연 측에서는 이에 관해서 아직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최근 제기된 이혼설 이후 지연이 마지막으로 밝힌 입장은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별다른 글 없이 게재한 두 장의 사진이었다. 공개된 사진은 헤어와 메이크업을 받으며 촬영 준비에 임하는 지연의 모습. 스태프와 함께하는 지연의 모습이 활동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당시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고 싶다”, “유튜브 재개하는 건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6월 지연은 “개인 사정으로 인하여 당분간 유튜브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아 구독자 여러분들의 양해를 부탁 드린다.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이후 지연은 남편인 프로 야구선수 황재균과 이혼설에 휩싸였다. 당시 야구 경기를 중계하던 이광길 위원은 “황재균 이혼한 거 알아?”라고 말했고, “시합 때 빌빌 거린 이유가 있다. 집안이 시끄러운데 뭘 하겠나”고 말했다.

캐스터는 “해설위원님이 그런 소문을 누군가에게 들었다는 것이지 오피셜이 아니다”고 수습했지만 상황은 일파만파 커졌다. 해당 발언이 크게 화제가 되자 지연 측은 “이혼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해명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2022년 12월 결혼했다. 이들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상을 공개해 왔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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