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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96위' 팔레스타인과 0대0 무승부…힘겨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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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축구대표팀이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첫 경기에서 피파랭킹 96위인 팔레스타인과 득점 없이 비기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도전을 불안하게 시작했습니다.

이정찬 기자입니다.

<기자>

대표팀은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주장 손흥민과 이강인 등 유럽파 정예 멤버를 내세우고도 안방에서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홍명보 신임 감독의 모습이 전광판에 나올 때마다 6만 관중은 야유를 쏟아냈고 전반 22분엔, 오프사이드가 선언되긴 했지만 팔레스타인이 프리킥 기회에서 먼저 골망을 흔드는 아찔한 장면도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