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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5일) 일본도 홈에서 중국과의 월드컵 3차 예선을 치렀습니다.
결과는 7점 차 대승이었습니다.
리버풀에 소속된 엔도 와타루가 넣은 헤딩을 시작으로, 미토마와 미나미노 등 유럽파 선수들의 활약이 이어집니다.
6점으로 앞서고 있던 일본은 후반 추가시간, 쿠보가 골대 정면에서 찬 슈팅으로 일곱 번째 골을 꽂아 넣었습니다.
역대 중일전 최다 골 차이로 이긴건데요.
아시아 내 피파 랭킹 3위인 우리나라가 팔레스타인과 무승부, 4위인 호주가 바레인에 충격 패배를 당한 상황에서 대승을 거둔 겁니다.
게다가 국내파 감독이 홈에서 이끈 경기여서 우리 축구가 더 아쉬워 보인다는 평가가 이어집니다.
"이미 일본이 우리 축구를 넘어섰다"는 자조 섞인 반응도 나왔습니다.
[감스트/유튜버 : 일본 축구는 이미 한국 축구를 넘어섰어요. 여러분들, 축구로만. 축구는 이미 넘어섰어요, 너무 잘해.]
[화면출처 유튜브 'AFC Asian Cup' 'gamst6217']
정재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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