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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엠빅뉴스] "형들이 잘 만들어줬는데..." 고개 떨군 이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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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최종예선에서 한국이 피파랭킹 96위 팔레스타인을 상대로 홈에서 0 : 0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강인 선수는 경기 뒤 인터뷰에서 “형들이 열심히 뛰어주고 다 같이 열심히 했는데 기회를 살리지 못해 미안하다”며 “앞으로는 또 그런 찬스가 있었을 때 더 잘 살릴 수 있는 선수가 되려고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홍명보 감독을 향한 팬들의 야유에 대해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많이 안타깝고 아쉽다. 감독님 오시고 첫 경기였는데, 응원보다 야유로 시작해서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