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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이민우, '파묘' 무속인 만났다 "3년 안에 결혼→10년 뒤 고비" (컬투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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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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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영화 '파묘'의 무속인에게 들은 결혼운을 공개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아트테이너로 활동 중인 가수 겸 화가 솔비와 이민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민우는 지난 2월 개봉한 천만 관객 영화 '파묘'의 자문을 해준 무속인과 어느 방송에서 만났던 일화를 풀었다.

무속인이 어떤 이야기를 했는지 묻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이민우는 "3년 안에 결혼을 한다는 얘기도 해주셨고, 10년 뒤에는 고비가 올 거라고 말씀해주ㅕㅅ따.

김태균이 "점이나 이런 걸 자주 보는 편이세요?"라고 궁금해하자 이민우는 "자주 보는 건 아니다. 사실 결혼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어서 시도했다. 3년 안에 결혼을 한다고 하니까 언젠가는 하지 않을까"라면서도 "사실 잘 믿지는 않는다"라고 덧붙였다.

평소 이민우와 친분이 있던 솔비는 "민우 오빠가 누군가를 만나고, 사랑하고 싶어 한다"면서 이상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이민우는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 좋다. 그리고 현명한 사람, 저를 잘 리드해줄 수도 있는 사람"이라고 밝혔고, 김태균은 "안정적으로 내조를 해줄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을 이었다.

그러더니 이민우는 "아직은 여자친구가 '신화창조'다"라면서 솔로인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만약 팬과 결혼한다는 상상도 잠깜은 해봤다.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솔직하게 말해 방청석에 있는 '신화창조'들의 환호를 받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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