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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최화정 대식가 클래스..김숙 "송은이 실신..나도 기억 잃었다"(최화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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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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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방송인 김숙이 '대식가' 최화정과의 일화를 공개했다.

배우 최화정은 6일 '드디어 만난 최화정, 김숙! 낙지집 가서 5인분 먹고 2차로 간 곳은?'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김숙은 "어제부터 굶었다. 최화정 만나는 날은 이틀 전부터 먹지 말라는 거다"며 "지금은 대장내시경 해도 된다"고 밝혔다.

이어 최화정과 몇차까지 먹방을 해봤냐는 질문에 "그때 겨울날이었는데 언니는 밥을 먼저 먹지 않는다. 떡볶이랑 어묵탕부터 때려먹는다. 빵 같은 거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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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화정은 "마지막에 쌀이 들어간다. 그때쯤 정신을 잃었던 것 같다"며 "세 번째 코스 갔을 때 송은이가 거의 실신해서 나갔고, 내가 두 번 정도 더 따라 갔다가 그 다음에 기억을 잃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술은 한 방울도 먹지 않았고, 언니가 나 택시 태워서 보내줬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은 김숙과 둘이서 낙지볶음, 백합조개탕, 산낙지 탕탕이, 낙지 감자전, 낙지 명란 온면을 시켰다. 식사를 마친 뒤 김숙은 배불러 했지만, 최화정은 커피 마시러 가자더니 "커피 먹으러 가야지, 현대인인데"라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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