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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9 (목)

'미우새' 중년 여성의 워너비 배종옥 등장→정영주母 합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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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배종옥이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15일 밤 9시 5분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배종옥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배종옥이 등장하자 모벤져스는 배종옥에게 실물이 더 예쁘다고 했다. 배종옥 역시 "제가 '미우새' 방송으로 어머님들 뵀는데 실제로 보니 제가 갑자기 일반인이 된 느낌이다"며 "어머님들이 더 연예인 같으시다"고 했다.

이어 배종옥에게 서장훈은 "중년들의 워너비 배종옥 씨가 뭘 입었다하면 화제가 됐었다"며 "배종옥 씨의 철칙이 몸무게 48kg 유지라던데 비법이 뭐냐"고 했다.

이에 배종옥은 8체질 다이어트를 언급했다. 배종옥은 8체질에 대해 "4체질에서 디테일하게 나눠진거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배종옥은 "제가 금음체질이라 고기, 약, 화내지 않는 걸 조심해야 하는데 그래서 고기를 8년 동안 안 먹었던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요즘은 고기를 좀 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그런가하면 서장훈은 "배종옥 씨가 극 중에서 화를 내면 레전드가 갱신된다고 하더라"고 물었다.

헤럴드경제

SBS '미운 우리새끼' 캡처



이어 배종옥이 화를 내고 따귀를 때리는 레전드 장면이 공개됐다. 이어 서장훈은 "손에 살이 없어서 더 손이 맵다는 평가를 받는다고 한다"며 "조인성도 긴장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배종옥은 "촬영장에서 아무 말 없다가 갑자기 와서 '선배님, 어떻게 때리실거냐'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냥 대본대로 한다고 했다"고 했다.

신동엽이 "때리고 나면 미안하지 않냐"고 묻자 배종옥은 김상중에게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처음 신에서 잘 맞았는데 제가 웃어버렸다"며 "너무 미안해서 몇번이나 사과했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정영주 어머니가 모벤져스에 합류했다. 어머니의 엄청난 미모에 서장훈은 "너무 젊으시다"며 "정영주 언니 같다"고 했다. 신동엽은 한술 더 떠 "혹시 중학생 때 정영주를 낳으셨다던가"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영주 어머니는 "그정도는 아니다"고 했다. 신동엽은 "아빠랑 엄마 중 누구를 더 닮았냐"고 했다. 정영주 어머니는 "아빠를 좀 더 닮았다"고 했다. 또 딸의 장점 3가지에 대해서는 "통이 크고 시원한 해결사 같고 엄마 같은 딸이다"고 했다. 또 딸의 단점에 대해서는 "화나면 음성이 너무 커지고 남에게 퍼준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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