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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황재균♥지연, 누구도 해명하지 않는 이혼 구설 '자초한 논란'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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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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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과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이 끊임없는 이혼설에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

지난 2022년 결혼한 황재균과 지연은 최근 이혼설에 휩싸이며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라디오로 야구 경기가 중계되던 중 중계진이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했고, 이혼설은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나 지연과 황재균은 별다른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지연은 당시 자신이 운영중인 유튜브를 개인 사정을 이유로 중단했고, SNS도 한동안 활동하지 않았다. 이후 지연은 지난 7월말 티아라 데뷔 15주년을 맞아 감사 인사를 올리는 것을 시작으로 SNS에 일상 사진을 게재하고 있으나 이혼설 등과 관련해서는 뚜렷한 입장을 전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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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지난 5일 다수의 매체는 지연의 남편이자 야구선수 황재균의 술자리 목격담을 보도했다. 목격자 A씨에 따르면 황재균은 새벽까지 이성이 섞인 술자리에 함께한 모습이 포착된 것.

황재균은 가을 야구 시즌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고,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 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여기에 지연의 한 측근은 JTBC엔터뉴스에 "사진을 본인이 접하는 것 자체가 상처가 될 수 있기에 조심스럽다"라며 전하며 이혼설의 불씨를 한층 키웠다.

첫 번째 이혼설 이후 별다른 해명이 없는 상황 속에서 황재균의 술자리 목격담이 더해지며 이혼 구설은 한층 활활 타올랐다. 두달여 가까이 어떤 입장도 전하지 않는 양측에 대한 의문은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

일부에서는 두 사람의 사생활인만큼 과도한 관심이 독이 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지만, 의도적으로 이혼설을 키우고 있는 것에 대한 불편한 마음을 느끼는 이들도 적지 않다. 아니라면 구태여 왜 일을 키우냐는 것.

그런 가운데 두 번째 이혼설 역시 양측 누구의 해명도 없이 다시 장기화될 것으로 보여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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