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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턱 골절' KIA 네일, 시구자로 '전격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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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KIA의 홈 경기에 놀라운 시구자가 등장했습니다. 2주 전 타구에 턱을 맞고 수술을 받았던 KIA의 에이스 네일 투수가 시구를 자청해서 마운드에 올라 강력한 복귀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KIA와 키움의 경기 전, 차량에서 선글라스와 마스크 차림의 건장한 청년이 내리자, KIA 선수들의 얼굴에 웃음꽃이 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