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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A매치 리뷰] 수아레스 대표팀 은퇴 경기! '양 팀 모두 골대 불운' 우루과이, 파라과이와 0-0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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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루이스 수아레스의 대표팀 은퇴 경기에서 우루과이가 파라과이와 비겼다.

우루과이는 7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센테나리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남미 지역예선 7차전에서 파라과이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홈팀 우루과이는 4-3-3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아라우호, 수아레스, 펠리스트리, 로드리게스, 우가르테, 발베르데, 올라사, 카세레스, 마리첼, 난데스, 로체르트가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파라과이는 4-3-2-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피타, 알미론, 보바디야, 엔시소, 고메즈, 쿠바스, 알론소, 알데레테, 고메즈, 벨라스케스, 페르난데스가 선발 출장했다.

우루과이가 포문을 열었다. 전반 11분 우루과이의 코너킥 이후 발베르데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지만 높이 뜨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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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전반 13분 쿠바스의 패스를 받은 엔시소가 페널티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우측 골대를 강타했다.

우루과이가 계속해서 파라과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전반 15분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은 아라우호가 슈팅했지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서 수아레스가 머리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을 외면했다.

우루과이도 골대 불운을 경험했다. 전반 19분 펠리스트리가 크로스를 올렸고 수아레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에 맞았다.

파라과이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31분 엔시소의 패스를 받은 알미론이 슈팅했지만 골키퍼가 막아냈다. 전반 추가시간 3분에는 고메스가 피타에게 패스했고 피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빗나갔다. 전반은 득점 없이 0-0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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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들어와 파라과이가 첫 슈팅을 기록했다. 후반 1분 벨라스케스의 패스를 받은 피타가 슈팅을 시도했지만 골키퍼가 선방했다.

파라과이가 우루과이의 골문을 두드렸다. 후반 15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고메스가 슈팅했지만 골대를 때렸다.

양 팀이 공격을 주고받았다. 후반 21분 알미론이 엔시소에게 연결했고 엔시소가 과감하게 슈팅했지만 왼쪽으로 벗어났다. 후반 28분에는 로드리게스가 크로스를 올렸고 부에노가 왼발로 마무리했지만 골문으로 향하지 않았다.

우루과이도 득점을 노렸다. 후반 39분 발베르데의 크로스를 마르티네스가 머리에 맞췄지만 골대를 넘겼다. 후반 추가시간 3분에는 발베르데가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지만 허공을 갈랐다. 결국 경기는 0-0으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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