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지연 SNS,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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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티아라 지연과 야구선수 황재균 부부가 이혼설에 다시 한번 휘말렸다.
최근 황재균이 강남의 한 술집에서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술집 관계자는 SNS 계정에 황재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아침 6시입니다만"이라는 글을 덧붙이며 술자리가 밤새 이어졌음을 짐작하게 했다.
이에 해당 술집이 헌팅포차라는 이야기가 나오며 유부남인 황재균의 부적절한 처사에 대한 논란이 이어졌다. 다만, 한 매체는 해당 술집이 그룹 신화 이민우의 친누나가 운영하는 곳이며, 헌팅포차보다는 일반 술집에 가깝다고 보도했다.
다만, 해당 술집의 헌팅 포차 여부와 관계 없이 황재균이 아침 6시까지 술집에서 유흥을 즐긴 사실 자체가 문제가 된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이번 일에 앞서 지난 6월, 결혼 1년 6개월 만에 황재균과 지연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KNN 라디오에서 이광길 해설위원이 광고가 나갈 때 캐스터에게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말한 것이 방송을 탄 것.
이후 이 해설위원은 자신이 오해했다며 사과했고, 지연의 측근도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그러나 지연이 이 시기에 유튜브 활동을 중단하면서 이혼설에 힘이 실렸다. 그는 "개인 사정으로 인해 당분간 영상 업로드가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애정 전선에 변화가 생긴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으며 여전히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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