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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이 루이스 엔리케 감독 지도력에 만족했다. 지난 시즌에 꽤 쏠쏠하게 이강인(23)을 활용했던 만큼, 엔리케 감독이 팀에 남으면 이강인 출전 시간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강인은 구단 차원에서도 장기적인 잠재력을 가진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10일(한국시간) "파리 생제르맹이 팀 프로젝트의 핵심 인물 중 하나로 엔리케 감독을 지목했다. 엔리케 감독은 올해 여름 팀 이적 계획에 전면적으로 참여했고 파리 생제르맹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엔리케 감독은 2023년 여름 파리 생제르맹 지휘봉을 잡았다. 파리 생제르맹은 중동 오일 머니를 등에 업고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네이마르, 리오넬 메시 등 유럽 최고 선수들을 수집하는데 집중했지만 지난해 여름부터 팀 프로젝트 기조를 바꾸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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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리케 감독은 파리 생제르맹 숙원의 과제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프랑스 내 모든 트로피를 차지하면서 4관왕을 달성했다. 이강인 등 젊은 선수들도 적극 기용했고 후반기엔 레알 마드리드 이적설이 짙어진 킬리앙 음바페를 빼고 미래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파리 생제르맹은 엔리케 감독 지도력에 만족했고, 올해 여름 영입 전권을 맡겼던 모양이다. 지난해 여름처럼 젊은 선수를 하나둘 수집했는데 자칫 이강인을 잃을 위기에 있었다. 음바페 공백을 나폴리 핵심 공격수 빅터 오시멘으로 메우려고 했지만, 나폴리가 바이아웃을 제안하면서 협상이 지지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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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은 프리미어리그 팀에 이강인 영입에 1000억 원이 넘는 제안을 했지만 거절했다. '끼워팔기' 제안은 고민할 가치가 없었고, 오시멘을 영입하지 않기로 철회했다. 이강인도 파리 생제르맹 생활에 만족했고, 올시즌 리그 3라운드까지 출전해 115분, 두 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엔리케 감독이 여름 이적 시장에 관여했다"라고 알린 점을 미뤄 봤을 때, 이강인은 루이스 캄포스 단장 주도하에 영입됐지만 올해 여름에는 엔리케 감독이 잔류에 직접 관여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엔리케 감독 계약 만료는 2025년 이번 시즌까지다. 엔리케 감독에게 만족한 파리 생제르맹은 재계약을 엔리케 감독에게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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