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7 (화)

문체부 "배드민턴협회장 횡령·배임 가능성"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국가대표 안세영 선수의 '작심 발언'을 계기로 시작된 배드민턴 협회에 대한 조사 결과 중간 발표에서, 문화체육부는 "라켓, 신발처럼 경기력에 직결되는 용품을 선수가 결정할 수 있도록 개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체부는 또, 국가대표가 아닌 선수가 국제대회에 나서지 못하게 하고, 지도자 지시에 불복종하는 선수를 징계하는 규정 역시 폐지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회장이 협회 직원들 몰래 후원사 물품을 추가로 받아 처리한 것에 대해서는 문체부가 횡령과 배임 가능성을 지적했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태운 기자(sportskim@mbc.co.kr)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