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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박소영♥문경찬, 열애 직접 공개 후 보름 만에 결혼 발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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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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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코미디언 박소영(37)과 야구선수 출신 문경찬(32)이 오는 12월 결혼한다.

10일 박소영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월 22일 부부의 연을 맺게 된다.

앞서 박소영은 지난 달 SBS 라디오 파워FM '배성재의 텐'에서 "남자친구가 생겼다"라고 5살 연하 문경찬과 열애를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박소영은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 연예인은 아니다. 야구선수였고, 올해 롯데에서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라고 소개했다. 이어 "누가 물어보면 얘기하려고 했는데 아무도 안 물어봐서 얘기한다"라며 "3개월 정도. 잘 사귈 테니 예쁘게 봐달라"라고 했다.

박소영은 남자친구 문경찬과 사전 논의 없이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하는 것이라고도 밝혔다. 그러나 열애 공개 후 보름 정도가 지난 시점 결혼을 발표한 것으로 보아 두 사람은 열애 사실 공개 당시 결혼을 준비 중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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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각자의 개인 계정을 통해 손을 꼭 잡고 걷는 뒷모습 사진을 공개하며 "예쁘게 봐주세요"라고 쓰기도 했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23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의 '사마귀 유치원', '멘붕스쿨', '두근두근' 등으로 인기를 얻었다. 문경찬은 2015년 기아 타이거즈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NC 다이노스,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다 은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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