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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초점]안세하, 학폭 아니라더니 2차 폭로글 '충격'..어떤 입장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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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안세하/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박서현기자]배우 안세하가 학폭 의혹에 휩싸여 부인한 가운데, 2차 폭로글이 또 나왔다. 소속사는 어떤 입장일까.

    지난 9일 한 커뮤니티에는 안세하의 학교폭력을 고발한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글쓴이 A씨는 중학교 시절 안세하가 복도에서 마주칠 때마다 시비를 걸어왔으며 "중3 쉬는시간 안세하가 일진들을 데리고 저를 데리고 급탕실로 데리고 가 깨진 큰 유리조각을 집어 들고 제 배를 쿡쿡 쑤시며 위협하고 일진무리중 한놈과 원하지도 않는 싸움을 하라고 했다"라고 적었다.

    이어 "일진 무리들이 격투기 링처럼 나를 둘러싸고 안세하가 싸움의 규칙까지 정해줬다. 말도 안 되는 규칙이었다. 내가 상대를 때리려고 하거나 잡으면 안세하와 일진은 바로 뜯어말렸고 내가 맞으면 싸움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의 배우인 만큼 안세하의 학교폭력 의혹 등장은 대중에 큰 충격을 자아냈고, 그의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는 빠르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소속사는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걸 이해할 수 없다. 안세하의 첫 매니저로 시작해 20년간 함께 일했는데, 정말 심성이 착한 사람이다. 어떤 이유로 저러는지 이해할 수 없다. 비즈니스 문제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 강경 대응하겠다. 전혀 납득할 수 없고,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그러나 추가 폭로글의 등장하면서 분위기는 바꼈다. 원글 댓글로 자신을 동창이라고 소개한 B씨가 등장한 것. 그는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며 "당시 글쓴이가 학교폭력을 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을 불러오거나 재욱이 무리에게 그러지 말라고 이야기 하지 못했다. 보복당할까 무서웠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사가 아이들 학교폭력을 담당하는 생활부장교사가 돼 25년 전 방관자였던 순간이 항상 부끄러웠다는 B씨는 "기사를 보니 재욱이 회사측에서 명백한 허위사실이며 법적대응을 하겠다고 하는데, 법적대응시 글쓴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 이번에는 방관자가 되지 않으려고 한다. 재욱이한테 꼭 사과받고 안좋은 기억 떨쳐버렸으면 좋겠다. 도움 필요하면 댓글남겨달라"라고 덧붙였다.

    소속사의 빠른 반박에도 등장한 두 번째 폭로글. 안세하 측은 어떤 입장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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