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하/사진=헤럴드POP DB |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안세하의 시구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전히 학폭 의혹을 받고 있다. 초고속 반박했지만, 이어지는 동창들의 릴레이 폭로에 진실게임을 시작해야 할 때다.
지난 10일 안세하의 학폭 의혹이 제기됐다. 안세하의 중학교 동창이자, 학폭 피해자라고 밝힌 A씨는 뒤늦게 안세하의 학폭 사실을 폭로했다.
A씨의 글에 따르면, 안세하는 소위 말하는 학교의 일진이었다. 안세하는 유리 조각으로 A씨의 배를 콕콕 찌르며 강제 싸움을 유도하는가 하면, 선생님에게 해당 사실을 이야기했다는 이유로 졸업 때까지 괴롭힘 당했다고 주장했다. 뒤늦게 폭로하는 이유로는, 나흘 뒤 안세하가 시구할 경기에 아들과 함께 가서 박수치며 보기 힘들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안세하의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는 즉각 부인했다. 소속사 측은 헤럴드POP에 "사실 체크를 마친 상태다.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학폭 의혹은 사실무근이다.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라며 평소 안세하의 착한 심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나 안세하의 학폭에 대한 다른 동창들의 폭로가 이어졌고, A씨 역시 2차 폭로를 이어나갔다. 먼저, 안세하의 동창이자 현직 교사라는 B씨는 "모른 척 하고 싶지 않다. 필요하다면 법정에서 증언할 의향이 있다"라고 했다.
이외에도 동창 C씨와 D씨 등은 "우리 학년은 다 알고 피할 정도로 나쁜 사람", "행실 나쁜 건 다 알고 있었다. 언제 터지나 기다렸다" 등의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A씨 역시 학폭 의혹 폭로 후 동창들에게 많은 연락을 받았다며 "안세하의 친구가 제 전화번호를 묻고 다닌다더라. 찔리니까 나인 줄 알고 찾는 것 같다. 전화번호를 알려주지 말라고 했다. 잘못되더라도 잃는 건 돈 뿐이다. 그러나 누가 돈을 잃는지 봐달라. 소송은 지지 않을 것"이라며 안세하에 맞섰다.
안세하의 학폭 폭로가 줄지어 쏟아지면서 대중들도 혼란스러운 상황. 이러한 가운데 오는 15일 창원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안세하의 시구가 예정되어 있어 일부 야구 팬들도 NC 다이노스 SNS 등에 시구 취소를 요청하는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안세하의 학폭 폭로가 이어져 진실게임이 시작된 가운데, 안세하가 예정대로 시구를 하게 될 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