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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복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18일 MBC '라디오스타' 녹화를 앞두고 있다.
김준수의 예능 출연은 의미가 사뭇 다르다. 그간 뮤지컬계에서 활약해 온 김준수는 유독 방송 출연과는 인연이 없었다. 종편채널에 출연하긴 했지만 지상파 예능에 나오기까지 무려 15년이 걸렸다.
지난 4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으로 15년 만에 지상파 예능의 벽을 허문 뒤 16일 MBC '푹 쉬면 다행이야' 방송을 앞둔 김준수가 이번엔 토크쇼에 도전한다.
데뷔 첫 '라디오스타' 나들이다. 김준수는 유튜브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호·댄서 가비 등과 함께 출연해 반전 입담을 펼칠 예정이다.
김준수는 어느 때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며 뜻 깊은 데뷔 20주년을 보내고 있다. 뮤지컬 '드라큘라' 출연을 비롯해 4월 단독 콘서트, 6월 신곡 '스물한 번째 계절이 널 기다릴 테니까'를 발매하며 오랜만에 본업에도 복귀했다.
남은 하반기도 알차다. 김준수는 11월 8~10일 KSPO돔(구 체조경기장)에서 김재중과 합동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 22일 개막하는 한국 초연 뮤지컬 '알라딘' 출연도 앞두고 있어 김준수 표 알라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오디컴퍼니
김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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