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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날씨] 9월 무더위 지나고 가을 폭우…시간당 최대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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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 길었던 9월의 무더위는 오늘(19일) 밤 열대야를 끝으로 드디어 마침표를 찍겠습니다. 전국에 내려졌던 폭염특보도 해제됐고요. 특히, 모레는 낮 기온이 22도까지 뚝 떨어지겠고, 밤사이에도 20도를 밑돌며 가을의 선선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

다만, 폭염이 지난 뒤로 폭우 구름이 밀려오면서 내일과 모레 사이 전국에 많은 비를 뿌리겠는데요. 강원 동해안과 제주 산지에 최대 250mm, 서울을 포함한 그 밖의 대부분 지역에도 많게는 120~150mm의 호우가 쏟아지겠습니다.